정치

위성락 "호르무즈 통항 원활하지 않아...공급망 불확실성 지속"

2026.04.10 오후 07:55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항은 원활하지 않다며, 당분간 공급망 불확실성이 이어질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원유나 나프타의 대체 수급처 발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측이 호르무즈 해협 내 대체 항로를 공지했지만, 바로 통항을 시도하는 선박이 많은 것 같지는 않다며, 상황을 보며 대응하는 분위기라고도 했습니다.

위 실장은 또 해협 내 선박 2천 척이 한꺼번에 해협을 빠져나오려다 보면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안전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우리 국적 선박 26척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소통을 관련국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영국이나 프랑스 주도로 이뤄지는 국제 공조 움직임도 활발하다며, 관련 회의에도 참석해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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