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3 지방선거가 4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정청래 대표를 필두로 오늘도 지역 일정을 소화하는데,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 부재 속, 지역별로 선거에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먼저 민주당 지도부 일정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제주지사 후보 결정으로 광역단체장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 민주당은 지도부 지원 속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지도부가 전국을 누비고 있는데, 하루 전 울산을 찾았던 정청래 대표, 오늘은 경기 성남에서 선거지원에 나섭니다.
조금 전부터 모란 민속 5일장 현장을 방문 중인데,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동행해 지역민들과 접촉면을 넓힐 예정입니다.
이와 별개로 최근 대장동과 김용 전 부원장 재판 관련 청문회를 진행한 '조작기소 국조특위' 위원들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국정조사 과정에서 '대장동 2기 수사팀'의 여러 문제가 발견됐다며 당 차원의 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대장동 사건 피고인인 유동규 씨 관련인을 압수수색 하면서 당시 입건되지도 않은 이재명 대통령을 압수 조서에 '피의자'로 적시하는가 하면,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과 관련해 '위례신도시'를 '윗어르신들' 등으로 바꿨다는 의혹이 확인됐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민주당이 조작 기소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김용 전 부원장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6월 재보궐선거 출마할지에 시선이 쏠리는데요.
강득구 최고위원은 김 전 부원장이 이 대통령 곁을 지켰다는 이유만으로 삶이 짓밟힌 거라며 대법 판결 뒤 출마하라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고, 이해식 의원 역시 김 전 부원장의 출마는 검찰개혁에 대한 당의 확고한 원칙을 주권자에게 승인받는 시금석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소식도 알아봅니다, 장동혁 대표는 아직 미국에 있는 거죠?
[기자]
지도부 지원사격이 돋보이는 여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지역별 각개전투' 분위기입니다.
방미 중인 장동혁 대표는 내일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데, 체류 기간 중 누굴 만나 뭘 했는지 여전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전 서울시장 후보로 낙점된 오세훈 시장, 장동혁 지도부 역할이 점점 줄어들 거다, 이제 후보자의 시간이라고 말했죠.
오늘은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과 조금 전부터 오찬 회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경선이 끝났으니 한팀으로 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는데, 선대위 참여를 제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추경호 의원과 유영하 의원의 맞대결로 압축된 대구시장 본경선은 오늘 저녁 첫 TV토론을 시작하는데요.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뇌관은 여전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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