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가 '정부의 대중·대북 유화책으로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의 글을 미국 보수 성향 매체에 기고한 것에 대해, 국익 경시에 대한 경고 메시지였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최고위원회 뒤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의 기고를 두고 '한미동맹 이간질'이란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미국 내 보수 성향 매체로 꼽히는 '데일리콜러'에 기고문을 내고, 수십 년간 좋은 친구였던 한미 관계가 큰 곤경에 처했다며, 자신이 당 대표인 국민의힘은 조건 없이 미국 편에 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동맹은 단순히 조약만으로 유지될 수 없고 그 신뢰는 법치로 연동된 민주적 거버넌스를 통해 유지되는 것이라며, 한국의 법치는 이재명 정부가 지난 3월 사법부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3개 법안을 처리하면서 무너졌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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