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시민단체, 수원FC 위민·북 내고향 공동응원단 결성

2026.05.14 오전 11:35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20일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경기에 진출한 남북 두 팀을 함께 응원하는 공동응원단을 꾸렸습니다.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등 200여 단체들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공식 응원 명칭을 '수원FC 위민과 내고향 여자축구단 공동응원'으로 정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응원단 규모는 3천 명가량이며, 경기장 내 정치·종교적 표현을 금지하는 AFC 가이드라인을 따라 양 팀 명칭과 선수 이름을 부르면서 응원할 방침입니다.

단체들은 이번 공동응원단 구성은 정부의 요청이 아니라 민간단체들이 먼저 추진하고 정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특정 팀이 아닌 양 팀 모두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은 오는 20일 수원에서 열리는 수원FC 위민과의 아시아축구연맹,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 경기를 위해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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