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최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네거티브' 공방으로 흘러가는 서울시장 선거에 아쉬움을 표한 것을 언급하며, 오죽하면 홍 전 시장까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쪽의 공작 정치와 저질 네거티브에 회초리를 들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16일) SNS에, 오 후보는 비리 백화점인 이명박 전 대통령을 '스승'으로 모실 게 아니라 홍 전 시장에게 '보수의 품격'을 배워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공작 정치는 범죄라면서 홍 전 시장 당부대로 정책으로 승부 하는 서울시장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어제(15일) SNS를 통해, 30여 년 전 모호한 사건을 선거의 쟁점으로 삼아 서울시장 선거를 하는 것을 보니 참 아쉽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온갖 사유로 이재명 후보를 기소했어도 국민은 대통령으로 선출했다며 네거티브 유혹은 늘 판세를 요동치게 하지만 결국, 될 사람은 되게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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