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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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를 둘러싼 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지금 본 선거는 11일 남았고 사전투표가 일주일도 채 안 남았잖아요. 지금 여야 지도부 모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죠?
[강성필]
오늘 5월 23일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서 주말에 출마자들,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자들과 재보궐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지도부와 함께 봉하마을을 찾아서 한번 고 노무현 대통령의 마음을, 정신을 기리면서 선거에 담아내는 그런 행사를 가지려고 간 것 같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장동혁 대표가 본인의 지역구 보령, 사천을 찾았고 이후에 전북을 찾는다고 알려졌습니다. 이후 여권의 균열 이런 걸 노리는 거라고 봐야 될까요?
[김기흥]
이게 보면 충청도 민심이 붙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저희 입장에서는 당연히 해 볼 만하다 생각이 드는데 충청도 민심이 굉장히 중요한 게 중도적인 색깔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충청도를 베이스로 해서 전반적으로 중도적인, 지역적으로 충청도가 가운데 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의? 그러다 보니까 이런 마음을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그런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갔고요. 무엇보다도 충남에 재보궐선거 지역이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 갔었던 충남 부여, 청양, 공주 같은 경우에는 저희 입장에서도 굉장히 좋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걸 기점으로 해서 대구, 부산, 서울. 서울도 붙었고요.
그다음에 충남까지 이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었고 충분히 해 볼 만하다고 해서 지도부가 가는 건 뭐냐 하면 메시지와 정책, 공약 발표를 통해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이제 채 일주일밖에 사전투표가 남지 않았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친다, 중원 싸움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여론의 움직임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그래픽으로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발표된 갤럽 지지율 한번 보시겠습니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다시 상승했습니다. 61%에서 64%로 3%포인트 상승을 했고요. 정당지지도 한번 보겠습니다. 물론 여론조사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지금 무당층 수치가 26%로 국민의힘 22%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강성필]
보통 우리가 무당층이나 응답을 하지 않는 분들은 여론조사에 보면 보통 이분들이 응답을 한다고 하면 여야로 절반씩 나누어진다고 평가들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나 저 무당층을 흡수하려고 하는 노력은 있어야겠지만 아직도 표심을 정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제가 생각했을 때는 보수의 지지자들이 더 많을 것도. 나는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을 지지를 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부터 시작해서 그 이후에 국민의힘이 여기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는 모습.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선출된 장동혁 대표가 계속해서 국민의 전체적인 민심을 담아내지 못하고 또 당 안에서 한동훈계와 반한동훈계로 나눠지는 이런 분열의 양상들 때문에 국민의힘에게 마음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선거라는 것은 인물, 구도, 이슈로 우리가 나누잖아요. 그런데 지방선거는 특히나 구도가 중요하고 그 구도 속에서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단체장들은 정부, 이재명 대통령을 견제하고 싸우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지금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인해서 초과세수가 많이 걷힐 것 같고 이런 큰 재원을 어떻게든 중앙정부와 잘 협력을 해서 우리 지역을 잘 발전시킬 수 있겠는가, 그러한 행정가를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높은 대통령의 지지율 속에서 여당, 민주당의 후보들이 좀 유리한 고지에 있는 건 사실인 것 같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 화면으로 보고 계시는 6. 3 지방선거 결과 기대 여론조사였는데요.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6%였고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3%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선거 앞두고 지지층 결집이 이루어질 거라고 보는 상황인가요?
[김기흥]
아무래도 지금 입장에서 저희가 더 절박하게 뛰어야 한다고 보고 있고요. 저는 선거를 국민들이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방선거가 지역 일꾼을 뽑는 게 전제가 맞겠죠.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이 없어지느냐, 아니면 유지되느냐, 이 부분에도 관심이 있고요. 무엇보다도 부동산 관련해서 매매가, 월세, 전세 다 폭등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양도세 그리고 일종의 보유세까지 다 어떻게 보면 세금폭탄이 이어질 것이라는 것은 예측가능하게 되어 있고 또 최근에 삼성전자와 관련해서 반도체 관련해서는 6억 이상의 성과급을 준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해야 됐습니까? 다른 데도 이른바 N퍼센트 성과급 투쟁이 이어질 것 같고 하청업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로 삼을 겁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되느냐. 노란봉투법이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고 노란봉투법이 일종의 파업조장법이다라고 했는데 주가폭락법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가 좀 커질 것 같고 무엇보다도 저는 5. 18정신을 훼손하는 어떤 행태에 대해서도 적극 반대합니다. 명시적으로 비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스타벅스에 대해서 대통령이나 아니면 국가 기관이 부처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좌표를 찍어서 공격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다 알아서 판단할 문제거든요. 그러니까 지나치게 전체주의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혹자들은 그런 말을 합니다. 대한민국이 과연 자유민주주의 국가냐,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이지 왕이 아니다, 그런 비판까지 나오기 때문에 이 문제가 이념을 넘어서 어떻게 보면 선택의 문제, 자유의 문제까지 귀결돼서 이 문제가 사람들로 하여금 크게 부각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앵커]
그러면 주요 격전지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북갑에 있는 지지도를 보겠습니다. 지금 한동훈 후보, 하정우 후보. 둘 다 30%대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요. 그리고 박민식 후보는 20%대입니다. 지금 중앙일보 여론조사 보셨고요. 비슷한 조사 채널A에서 한 것도 있거든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양강 후보는 지금 30%대 그리고 박민식 후보는 20%대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박민식 후보가 삭발까지 감행하면서 단일화를 거부했기 때문에 단일화는 가능성이 0%라고 봐야 할까요?
[김기흥]
단일화를 거부한다는 게 표현이 당연히 거부할 거 거부한다는 그런 뉘앙스가 있을 수 있는데 후보들은 공당의 후보로서 완주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그래서 지금의 지지율이 끝까지 본선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것은 생각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재보궐선거만 있는 게 아니고요. 지방선거와 같이 하는데 2번을 찍다가 갑자기 3, 4번도 아니고 6번을 찾아가서 찍는다, 그게 저희는 의외로 여기에 저도 패널로 참여하고 있고 보시는 많은 분들은 이거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알지만 일상이 바쁘시다 보면 그걸 놓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한동훈 후보가 여론조사에 나오는 게 그만큼 나올 수 있느냐. 그리고 상대적으로 보면 하정우 후보가 전재수 후보의 지지율을 못 담고 있다는 것은 팩트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역으로 본다면 전재수 후보가 다른 나라 간 게 아니고요. 부산시장으로 나옵니다. 그러면 그 지역에서 전재수를 좋아했던 분들은 부산시장 찍을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1번 찍었는데 2번 찍을 가능성은 없거든요. 하정우 후보가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1번 찍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의 여론조사보다 어떻게 보면 하정우 후보가 높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대해서 누가 진짜 가짜 북구 주민이 아니라 진짜 북구 주민이 누구인지 그리고 지역을 정치적 토대로서 발판으로 이용하는 게 아니라 그쪽 주민과 끝까지 할 사람이 누구인가 하면 저는 박민식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앵커]
이에 대해서 한동훈 후보는 본인이 보수의 적통이라면서 박민식 후보 쪽이 오히려 민주당을 돕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메시지도 냈더라고요. 신동욱 최고위원이 식당에서 하정우 파이팅이라고 했던 게 좀 이슈가 됐었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강성필]
저희야 국민의힘 지도부가 하정우 후보 응원해 주니까 감사할 따름이죠, 좋은 마음 감사히 받을 거고요. 선거가 간단해요. 그러니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거예요.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물론 부산이 민주당에게 험지이기는 하지만 전재수 후보가 20년 가까이를 북구 북갑을 제대로 닦아놨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정우 후보로서는 기본적인 대통령의 지지율 그리고 전재수 후보의 충성스러운 표만 다진다고 하면 40% 정도는 충분히 기록할 수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반면 나머지 60%의 표가 있는데 국민의힘의 한동훈 후보, 그러니까 국민의힘의 대표였죠. 이분하고 박민식 후보하고 서로 분열이 되어 있어요. 그럼 60%를 30%씩만 나눠 가진다 하더라도 저희 하정우 후보를 이기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 이번에 박민식 후보가 줄정식에서 삭발을 했잖아요. 이건 상당히 동정표가 쏟아질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부산 북구갑이 부산에서 세 번째로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이거든요. 그런데 박민식 후보의 노령, 91살의 노모께서 직접 머리를 깎아주면서 우리 민식이 좀 용서해 주시고 받아주세요라고 하면 그분들이 마음을 열지 않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박민식 후보가 이런 퍼포먼스로 인해서 표가 급상승하기는 어렵겠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표는 최소한 지킬 수 있을 정도는 됐겠다. 그러면 한동훈 후보가 박민식 후보의 표를 더 이상 가져올 수 없다고 하면 당연히 민주당 표만으로도 저희 하정우 후보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이다, 저는 그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하정우 후보 파이팅이라고 말한 데 대해서 친한계 의원들은 해당행위다, 이렇게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장동혁 지도부가 하정우-박민식 단일화하라고 한 줄 오해하겠다, 서울로 돌아오시라 비판을 하기도 했고 신동욱 최고위원이 논란이 커지자 덕담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다같이 우정식당 파이팅을 외쳤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누가 들어도 하정우 파이팅이라고 한 것 같았거든요.
[김기흥]
저 영상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주인분이 하정우 후보하고 박민식 후보의 손을 잡고 싸우지 말고 잘했으면 좋겠다, 그런 취지로 파이팅을 했다고 보시는 것이고 저는 쉽게 말해서 한동훈 후보 측에 궁금한 게 있습니다. 단일화 원하시잖아요. 어디에서 표 가져오십니까? 국민의힘 지지하는, 박민식 후보 지지하는 쪽 거기에서 표 가져와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얘기하면 싸우자는 거잖아요.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박민식 후보 측은 단일화하겠다는 마음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원래대로 가면 돼요. 그런데 한동훈 후보 측은 단일화한다면서요? 그런데 왜 당 지도부를 공격하고 왜 여기에서 파이팅을 외쳤다고 그거를 왜 공격합니까? 저는 이해가 당최 안 됩니다. 또 하나 말씀드릴게요. 지금 저희가 당내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면 누가 좋습니까?
저는 질문을 하시니까 답변을 하지만 저라고 한들 하고 싶은 말이 없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안 합니다. 왜냐, 이렇게 되면 갈등 양상으로 돼서 민주당만 좋은 거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감정은 조금 절제하고. 하고 싶은 얘기 다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제가 한말씀만 드릴게요. 저도 당협위원장입니다. 민주당 후보 만나면 진짜 수고하십니다, 파이팅하십시오, 그 얘기 합니다. 왜 못 합니까? 한동훈 후보가 하정우 후보 만나서 파이팅 얘기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이런 지엽적인 것으로 가지 마시고 이재명 정부나 민주당에 대해서 부족한 게 있으면 비판하시고 또 박민식 후보 이렇게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그들이 얘기하는 진짜 보수가 누구인지 그렇게 얘기하시면 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하정우 후보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를 할 텐데 하정우 후보 측에서 주식파킹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 후보 측에서는 예전에 정리가 된 사안이라면서 반발했는데 이 사안이 부산 북갑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 거라고 보세요?
[강성필]
물론 안 좋은 이슈라고 그렇게 저희는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이 이슈를 통해서 오히려 하정우 후보가 AI 전문가구나. 그리고 사람이 확실히 순수한 만큼 깨끗하고 결백한 면이 있구나라고 어필이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래요. 네거티브를 할 거면 최소한의 의혹을 던질 때 이러이러해서 나쁜 겁니다라고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료는 제출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한동훈 후보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냥 AI 수석이었으니까 소버린 AI로 선정 과정에서 자기 아는 업체한테 특혜 줄 수 있는 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그냥 던져버리는 거예요. 그래놓고서 해명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명을 해야 하는 겁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명을 한번 해 보니까 그 소버린 AI라든가 업체는 대한민국 국민 500명이 연령대별로 100명씩, 그리고 전문가, 중급자, 초급자별로 이분들이 그걸 다 써보고 평가를 해 주신 겁니다, 그것도 공개적으로. 그럼 하정우 후보가 500명을 다 만나서 설득했다는 겁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우리 선거가 누가누가 더 잘하냐는 식으로 가야지 이렇게 누가 누가 더 못하고 있어요라고 믿도 끝도 없는 네거티브를 하는 것은 지양돼야 한다, 그리고 하정우 후보 측은 그래도 끝까지 내가 정치 처음 시작하니까 네거티브 안 하겠습니다라고 지금 고집을 하고 있는데 저는 이 정도 상황이 되면 하정우 후보도 한동훈 후보라든지 박민식 후보라든지 공격할 것은 공격해야 한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이번에는 수도권으로 가보겠습니다. 최근 서울시장 여론조사가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앞서 발표된 KBS와 중앙일보 조사에서는 정원오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11%p 차로 앞섰는데 어제 나온 뉴시스 조사는 0. 1%p 차로 초접전 양상입니다. 이건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김기흥]
이른바 붙은 여론조사가 나오괴 시작했습니다. 이건 간단합니다. 왜냐하면 서울을 대표하는 수장, 서울시장을 뽑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정원오에 대해서 사람들이 모릅니다. 저도 잘 몰라요, 이분. 그렇다면 이분이 자기가 정책을 발표를 해야 하는데 제대로 발표를 못 하잖아요. 하다 못해 발표를 너무 못하니까 주변에 있는 보좌관이 뭐라고 얘기합니까? 직접 좀 설명을 하셔야 한다, 그런 얘기를 하고요. 다른 데도 아니고 본인들의 유리한 매불쇼인가요. 거기 나왔을 때 질문을 합니다, 진행자가. 정원오가 딱 서울시장 되면 뭐가 바뀝니까라고 물어보니까. 대답을 못 합니다. 점점점 이렇게 됩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저희는 그거예요. 잘하고 못한 것에 대해서 평가를 하기 위해서 본인이 누군가 써준 거 그냥 읽으면 이게 본인 정책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 토론을 해야 되잖아요. 토론을 하자니까 자꾸 피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싸움 안 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본인은 어떻습니까? 술 취해서 사람 때리고 경찰 때리고 그렇게 싸움 잘하시는 분이 무슨 토론을 싸움이라고 얘기합니까? 토론은 서로 간의 정책을 얘기하고 날카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와중에서 시청자들이, 국민들이, 시민들이 판단하는 거 아닙니까? 자기의 언어를 구사하지 못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냐, 어떤 사안에 대해서 본인의 입장이 없었다는 겁니다. 구청장 세 번 하셨다면서요. 왜 못합니까? 그러니까 저는 이해가 안 가고 무엇보다도 본인의 잘못에 대해서, 지금 5. 18 여러 논란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자기가 누구를 때렸어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5. 18 때문에 때렸다, 이런 얘기를 어떻게 합니까? 그러니까 결국 그건 뭐냐, 실제로 피해자에 대해서 너는 5. 18 관련해서. .. 이걸 진실로 믿지도 않지만 5. 18 때문에 내가 너 때렸으니까 잘못 없다, 이런 취지 아닙니까? 반성도 안 했고, 피해자에 대한 반성도 없고 사과도 없었던 겁니다. 그래서 저는 본인이 그렇게 능력 있다고 한다면 이재명 대통령 뒤에 숨지 말고 떳떳하게 와서 토론하십시오.
[앵커]
아무래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장 선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국민의힘 쪽에서 정원오 후보가 토론을 피한다는 지적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강성필]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이 법정토론을 3회, 5회 이렇게 정하는 법안 발의하시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같이 추진하겠다. 왜냐하면 다른 후보는 몰라도 우리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그런 말 하시면 안 돼요. 얼마 전에 있었던 국민의힘 경선에서도 상대후보였던 윤희숙 후보가 오세훈 후보에게 우리 토론 좀 합시다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오세훈 후보께서 인자한 모습으로 뭐라고 말하셨냐. 토론 잘한다고 경쟁력 있는 거 아닙니다,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그래 놓고 이제 와서 토론하자고 하시는 겁니까? 4년 전에 지방선거 때 어땠습니까? 그때 오세훈 후보, 상당히 우월적인 지위에 있었죠. 그래서 토론 하셨습니까? 그때도 안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다른 분은 몰라도, 국민의힘의 다른 후보들은 그렇게 요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세훈 후보는 그런 말 하시면 안 된다.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에서 정원오 후보의 35년 전에 있었던 폭행 사건과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삼성역 부실시공과 관련해서 같은 선상에 놓고 말하는 것은 정말 부적절하다. 31년 전 폭행사건이야 정원오 개인에 관련된 문제인 겁니다. 물론 부족하죠. 사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6년도에 삼성역, 송파역 야구장 30개의 크기. 그 정도 크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부실시공이 있었어요. 그래도 거기에 대해서 오세훈 후보, 내 탓이다, 내 잘못이다 얘기하셨습니까? 내 탓이 아니래요. 현대건설 잘못인 거고 또 현대건설도 큰 잘못이 아니래요, 단순 실수래요. 이런 모습으로 1000만 서울시민을 어떻게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여러 가지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추이상 양 세력이 결집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붙을 수도 있고 또 격차가 벌어질 수도 있는데 그 백데이터를 보니까 가장 좋게 생각하는 것이 과거 서울시장에서 저희 민주당 후보들이 강남3구, 특히 강남 동쪽에서 9:1로 열세였어요. 그래서 몰표가 나와서 과거 한명숙 후보도 졌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는 6:4 정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또 다른 수도권입니다. 평택을도 관심인데요. 어제 후보 5명이 참석한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단일화를 두고 이견이 표출이 됐는데 김용남 후보와 김재연 후보는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단일화를 거부했고 나머지 후보들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 열린 마음인 거죠?
[김기흥]
제가 볼 때 조국 후보와 김용남 후보 사이에 감정적 골이 굉장히 심한 것 같습니다. 김용남 후보가 조국 후보가 문에 부딪혀서 멍이 들었는데 오죽 파란색이 좋으면 일부러 그렇겠느냐 그렇게 했는데 제가 보기에 적절치 않은 거고요. 그리고 조국 후보도 이해가 안 되는 게 조국혁신당 대표 아닙니까. 왜 자꾸 이재명 대통령, 사랑한다고 그런 팔이를 합니까? 적절치 않습니다. 당이 다르잖아요. 2중대라고 공공연하게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맞지 않다고 보고요. 다만 저희가 볼 때 두 분 다 평택이랑 아무 상관이 없어요. 김용남 후보는 어떻게 했습니까? 용남, 하남 가남 그랬잖아요. 하남시 원했습니다. 못 가니까 왔잖아요. 그러면 조국 후보는 뭡니까? 조국 후보는 95년도에 평택시가 됐는데 평택군이라고 말씀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배지 달고자 이렇게 오신 분들에 대해서 평택시민들이 분노할 수밖에 없고요. 저희가 볼 때는 유의동 후보 같은 경우는 3선을 했습니다. 그런데 뉴스의 포커스가 지금 조국과 김용남 후보 측으로 가 있지만 밭을 일구고 있는 사람이 유의동 후보라고 보고 무엇보다도 황교안 후보 관련해서는 끝까지 완주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러운 단일화가 있는데 저희가 단일화가 되면 모든 게 작용과 반작용이 있어서 이른바 진보 쪽에서도 단일화 과정이 있을 수 있는데 제가 볼 때 타이밍이 굉장히 빠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좌파 진보 측의 단일화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유시민 작가가 평택을 선거 관련해서 김용남 후보는 저쪽에서 온 사람이고 조국 당선이 낫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세요?
[강성필]
저는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시민 작가는 진보 민주진영에서 나름대로 지식인 그리고 어른으로 상당히 인정을 받고 영향력이 있었죠. 그런데 얼마 전에 있었던 ABC론을 통해서 어른으로서 싸움이 나면 말려야 되는데 이걸 오히려 어른이 싸움을 부추기는 거 아니냐라는 원망이 많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게 영향력이 클까라는 의문이 있는 것이고 결국에는 내용을 들어보면 우리가 이재명 대통령을 힘을 모아서 만들었는데 왜 우파 사람들은 기용하고 왜 우리 좌파 사람은 기용하지 않아? 이런 식의 논리로 따져드는 것은 상당히 옹졸해 보일 수가 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보수 텃밭 대구 가보겠습니다. 어제 첫 토론 열렸는데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경호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서죠?
[김기흥]
저희가 이번에 지방선거가 16군데에서 하는데 한 쪽에서 해볼 만하다, 이런 분위기가 있을 때 다른 지역으로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과 어떻게 보면 싸우고 있지만 우리의 내부 분열과도 싸우고 있고 우리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무기력. 이런 상황과 싸우고 있는데 여론조사도 높고 대구에서 분명히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부산은 뒤집혔다고 보고 서울이 붙고 있고 충청도 붙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태풍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대구지역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렇게 움직이신다면 많은 분들이 그거에 대해서 공감하고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반박하시겠습니까?
[강성필]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 나오면 한 표라도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샤이 김부겸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론은 대구를 계속 국민의힘에게만 맡겨놔서는 우리 맨날 못 산다, 그래서 이번에 김부겸으로 바꿔보자. 그래서 김부겸 캠프도 슬로건을 바꿉니다. 4년만 시켜달라는 게 아니라 어차피 TK 통합되면 그 투표를 2년 뒤에 총선에서 하면 되니까 우리 김부겸, 2년만 써보이소. 2년만 써보고 발전 없으면 그때 국민의힘 쓰시면 될 거 아닙니까? 그런 슬로건으로 한다고 하면 대구시민들께서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을까. 그리고 김부겸 떨어지면 장동혁 돌아온다, 그 프레임으로 저희는 대응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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