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부산 BTS 공연 관련 바가지, 좀 개선해야"

2026.05.27 오후 04:29
다음 달 중순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일부 숙박시설이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대규모 행사를 유치할 때 숙박비 바가지 얘기가 또 나오면 부산 전체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나빠질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관광 산업에 제일 장애가 되는 건 불친절·바가지·인종차별 같은 것들이라며, 바가지를 씌우는 숙박업체의 명단을 공개하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외부 관광객들과 대통령께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하고,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바가지 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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