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05월 27일 (수)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출연 :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최근 보수 결집 두드러져...대구서 추경호 승세 굳혔다고 판단
- 박근혜 등판, 보수결집 효과 가속화시키는 역할
- 여당, '스벅 논란' 선거판에 끌어들여...부부싸움에 강도침입한 것
- 선거 판세, 전국 대부분 경합 지역으로 전환...끝까지 예단 못해
- 선거 승리? 현역 광역단체장 사수하는 것이 목표
- 보수 단일화? 한명이 사퇴한다는 전제 조건 나와야 가능
- 북갑? 한동훈이든 박민식이든 어느 한쪽 사퇴해야 가능
- 한동훈 복당? 선거 결과 예단하고 말할 수 없어...박민식 활동중
- 김용남 사안, 이건 명백한 형사처벌에 선거법 위반도 가능성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죠, 김재원 최고위원 연결합니다. 최고위원님, 안녕하세요?
◆ 김재원 : 안녕하세요.
◇ 김준우 : 오랜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최근에는 대구 쪽에서 유세 지원하고 계셔서 대구신 건가요?
◆ 김재원 : 대구·경북 지역입니다.
◇ 김준우 : 대구·경북 지역에서 쭉 돌고 계시는군요. 대구 쪽 같은 경우는 전국적인 되게 관심사고 박빙이라는 분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제 아마 마지막 TV 토론이 있었던 것 같은데 최고위원님께서 느끼시는 대구 민심 어떻습니까?
◆ 김재원 : 최근에는 대구 지역에서 보수 후보에 대한 결집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상당히 우세를 점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거리의 민심도 제가 만나 본 많은 분들은 이번에는 추경호 후보가 당선돼야 된다고 공개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늘었거든요. 그런 것으로 봐서 이미 승세를 굳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네, 변화의 흐름이나 여론조사 결과가 국민의힘에서 느끼기에 더 좋아졌다고 하는 것과 관련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판이 결정적인 모멘텀 아니냐는 이야기들을 하시는 것 같은데 어떻게 느끼십니까?
◆ 김재원 : 틀림없이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또 직접 선거에 참여해서 보수 결집의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 보면 스타벅스 측의 잘못된 마케팅 자체를 두고 사기업의 마케팅이 잘못된 것을 대통령까지 나서서 5·18을 끌어들이고 또 더 나아가서 세월호 사건까지 물고 들어왔고요. 거기에 정부 부처까지 개입하는 이 상황이 되니까 아마 진영 대립이 강한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에 보수 진영 사람들은 내부 분란이나 내부 갈등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외부의 적이라고 인식을 하게 되었고요. 이것의 반작용으로 마치 부부 싸움을 하다가 강도가 침입한 것 같은 그런 효과가 되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 민간 기업의 잘못된 마케팅을 정부 부처까지 나서서 불매 운동하는 것을 보고 보수 결집의 계기가 된 것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참여는 결정적인 보수 결집의 효과를 가속화시키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보수 진영이 더 결집하고 단결하는 상황이 되어서 상당히 승기를 잡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두 가지만 여쭤볼 텐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판과 관련해서 중앙선대위의 작품이 아니라 지역 선대위들의 작품이라고 출입 기자는 얘기하던데 사실인가요?
◆ 김재원 : 그것은 작품의 문제가 아니고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직접 당의 선거를 도와주기 위해서 결정을 하고 또 많은 분들의 지원 요청에 가급적 도와주기 위해서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중앙당에서 일정을 잡아서 박근혜 전 대통령께 어디 어디 가 달라고 부탁드리고 있는 것이 아니고, 후보라든가 또는 지역 선대위 측에서 그런 부탁을 하고 또 그것을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도 충분히 또 고려하셔서 정하고 계십니다.
◇ 김준우 : 장동혁 대표가 따로 소통해서 요청드리거나 이런 방식보다는 지역 선대위 차원에서의 요청에 따른 응답이라고 이렇게 저희가 생각하면 될까요?
◆ 김재원 : 통상적으로 저희 중앙선대위에 있는 공동 선대위원장이든 또는 당의 중진 의원들조차도 지역에서 후보들이 요청하는 바에 따라서 많은 일정을 잡고 있거든요. 선거 때는 다 그럴 수밖에 없고 중앙당에서 일일이 모든 것을 취합을 해서 어디 보내고 하고 하기에는 그런 과정을 잘 거치지 않습니다.
◇ 김준우 : 보기에는 보수 결집에 있어서 장동혁 대표로는 부족하고 오히려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서야만 보수 결집의 모멘텀이 생긴 것 아니냐는 분석들도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대선 이후에 치러진 지방선거 최근 두 번 다 공교롭게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2018년 같은 경우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여서 민주당이 거의 싹쓸이를 했었고요. 22년 지방선거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3개월 만에 치러지다 보니까 또 국민의힘에서 싹쓸이를 하다시피 한 결과였는데 이번에는 그래서 또다시 대선 이후 1년 이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민주당이 유리하지 않냐고 해서 "대구까지 위험하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랬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더 해볼 만하다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최고위원께서도 그렇게 판세를 분석하고 계신 건가요?
◆ 김재원 :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보기에는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경합 지역으로 전환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호남,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이 선거 막바지까지 경합 지역으로 우리가 분류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선거 운동에 임해야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결과를 예단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한 경합 상태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네, 그러면 기본적으로 영남 다섯 군데도 있고, 충청권도 4개 단체장이 전부 현역은 국민의힘 아닙니까? 그리고 다 공천이 됐고요.
◆ 김재원 : 강원도까지요. 수도권에서도 경기도지사를 제외하고 서울시장과 인천시장이 우리 당 소속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최대한 수성을 하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네, 그러면 일단은 대구·경북이 김재원 최고께서는 연고시니까 그쪽에서의 승리도 기본적으로 절박하겠지만 부울경 지역, 그리고 충청, 아니면 서울. 특히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는 "내 거취 혹은 당의 이번 선거의 승패는 결국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 아니겠냐." 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었는데 거기에 따라 승패를 봐야 된다고 봐도 될까요? 아니면 최고위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재원 : 우리 입장에서는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광역단체장 모두가 그 승리를 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사회자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대통령 선거 이후에 처음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선전하기가 힘든 구조였고, 처음 시작할 때는 경북지사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민주당이 가져간다고 그렇게까지 거의 전패할 정도의 분위기를 만들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두고 "어디 어디는 지켜내면 이기고, 어디 어디를 지켜내지 못하면 패배했다."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저희들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우리 광역단체장을 사수하기 위해서 또 현직 광역단체장들이 전원 출마를 한 상태거든요. 그래서 한 분도 패배하지 않도록 끌고 가는 것이 더 급선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그러면 경합 지역군 가운데서 울산이 진보당과 민주당은 격론 끝에 단일화에 합의를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박맹우 전 시장, 무소속 후보지만 과거 국민의힘 소속이었고, 와 김두겸 현 시장, 김두겸 후보 간의 단일화 지난번에 됐었는데 이번엔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니까 중앙선대위 차원에서도 뭔가 개입을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대책이 있습니까?
◆ 김재원 : 기본적으로는 현재 후보 단일화 문제는 결국 두 분의 후보 중에서 한 분이 사퇴하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울산시장 후보의 구성 지지율 추이라든가 이 상황을 보면 무소속 후보가 큰 결단을 내려줘야 되는 입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박맹우 후보께서 단일화에 나서는 것을 직접 결정하도록 저희들이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하고, 그것을 또 박맹우 후보께서 그런 결단을 내리도록 저희들이 도와야 할 입장인데 이것은 중앙당에서 어떤 결정을 한다고 될 일이 아니고 많은 세부적인 노력을 하면서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것을 중앙당이 직접 개입해서 무조건 된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 김준우 : 그렇긴 합니다만 책임질 수는 없겠지만 더 책임지는 모습이 필요한 건 아닌가, 이런 의문이 들어서 질문을 드렸고요. 그럼 무소속 후보의 큰 결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부산 북갑 같은 경우는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와의 단일화 없이는 어렵지 않냐는 얘기들도 보수 패널분들도 많이 얘기를 하시는데 여기는 그냥 완주로 가는 거죠?
◆ 김재원 : 똑같은 상황인데요. 울산의 경우에는 이미 지지율 격차도 엄청 크고 또 상황이 무소속 후보께서, 박맹우 후보께서 결단해야 될 상황이라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판단입니다. 그런데 부산 북구갑의 경우에는 한동훈 후보든 박민식 후보든 어느 쪽이든 단일화 협상을 통해서 두 분 중에 한 분이 사퇴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단일화라는 문제를 옆에서 그렇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박민식 후보께서는 이미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한동훈 후보는 사퇴할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단일화라는 이야기가 성립이 되겠습니까? 그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그런 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를 들면 박형준 시장이라든가 아니면 언론에 의하면 부산 지역에 최소한 한 일곱, 여덟 분 정도의 국회의원들은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하는 입장을 냈으니까, 지방선거를 위해서...
◆ 김재원 : 그런 말씀하시는 것은 선거에서 아쉬움의 표현이고 지극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주장일 수가 있습니다. "단일화하면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전략적으로 판단하시는 것을 탓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현실적인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현실적으로 진행자님께서도 보시기에 한동훈 후보가 사퇴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전혀 없지 않습니까? 단일화라는 것은 어느 후보든 사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단일화 협상이든 단일화라는 이야기가 거론이 될 수 있는데, 제가 봐서 두 분 어느 분도 사퇴할 가능성이 없는데도 옆에서 "단일화, 단일화" 이야기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못할 거다, 그런 말씀입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만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이 민주당과 단일화나 지지 선언들이 꽤 많은 상황에서 보수 같은 경우는 전혀 교통정리가 안 되고 있다 보니까 답답해하시는 보수 지지 유권자분들이나 시민들이 있을 것 같아서 "그러면 장동혁 대표나 지도부는 뭘 하고 있냐"라는 질문이 자꾸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 김재원 : 다시 말씀드리지만 단일화라는 것은 출마하고 이미 법적으로 후보자의 신분이 된 그 개인의 선택이 전제가 된 다음에 옆에서 단일화 결정을 하거나 단일화를 도와줄 수가 있는 것인데,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으면 득표력만 손상시키는 효과가 있거든요. 그래서 함부로 단일화를 거론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 김준우 : 그러면 만약에 어떤 답변을 하실지는 알겠습니다만 저희도 질문드릴 수밖에 없어서 예를 들면 한동훈 대표가 부산에서 당선됐다, 혹은 한동훈 후보가 2등을 했다, 그리고 하정우 후보가 당선됐다, 이렇게 됐을 경우에 나름대로 어떤 그 장동혁 리더십의 어떤 상처가 될 수 있지 않냐는 분석도 있고요. 아니면 어떻게 되든 당선이 만약 한동훈 대표가 된다면 그래도 보수의 자원이니까 복당시켜야 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올 것 같은데 최고위원님께서 이런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김재원 : 그런데 말씀의 전제는 결국 선거 결과를 이미 예단하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것은 굉장히 예상할 수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또 하나는 우리 당의 박민식 후보가 그 맹렬하게 득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예단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그러면 단일화가 그나마 조금 교감이 있는 평택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그 보도에 따르면 유의동 후보랑 황교안 후보가 만났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사전 투표일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내일 정도의 결단이 이루어져야 되는 상황인데 기존에는 황교안 후보 같은 경우는 합당을 요구를 했었단 말이에요, 단일화의 조건으로. 그런데 이런 거는 아까 말씀하신 후보 대 후보 간의 문제로 해결될 수 있는 쟁점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재원 : 그런데 마찬가지로 울산에서 무소속 박맹우 후보의 결단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평택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황교안 후보의 먼저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합당 여부의 문제는 그다음의 문제거든요. 합당을 결정하고 말고는 그 이후에 합당 절차가 별도로 정해지는 것이고, 또 그것이 과연 합당 절차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당의 많은 의사 결정 과정이 있기 때문에 당장 하루이틀 사이에 그런 것을 전제로 모든 후보 단일화 과정을 거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요. 저희 당에서는 일단 황교안 후보께서 결단을 내려주시고 그다음에 합당의 문제는 또 합당의 문제에 따른 의사 결정 과정을 거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합니다.
◇ 김준우 : 단일화의 전제 조건으로서 합당을 얘기하기에는 여러 가지로 여의치 않다고 정리를 하면 될 것 같고...
◆ 김재원 : 설사 그런 결정을 했다 하더라도 실제 합당을 다시 결행하는 의사 결정 과정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것이 그렇게 당장 결정할 수 있는 사안 자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평택 같은 경우는 김용남 후보의 대부업 관련 의혹들이 굉장히 큰 이슈가 되는데, 한편에서는 "이거 다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소속일 때 일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만 복잡한 심경일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이 의혹 관련해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 김재원 : 그런데 보도되는 내용 그리고 김용남 후보의 대응, 그 사실만 보더라도 이것은 사안이 명백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렇게 어려운 사안이 아니거든요. 아마 김용남 후보가 선거 결과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 처벌 대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계좌 추적만 하면 아무리 현금으로 돈을 빼내 간다 하더라도 그 이유를 관계자들 진술을 받으면 다 드러날 텐데요. 그러면 이것은 명백히 형사 처벌 대상이 되거든요. 선거법 위반이 되기도 할 것이고요. 그런 것을 생각한다면 민주당에서 또 이혜훈 전 의원에 이어서 김용남이라는 또 사람을 데려가서 또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준우 : 네, 말씀하신 거는 김용남 후보는 "본인이 대부업을 통해서 어떠한 배당이나 급여나 이런 걸 쓴 적이 전혀 없다"라고 진술하고 있지만 현금으로 뺐었을 것이고, 그에 대한 데서는 수사를 하면 어떤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날 것이라고 하는 것이 김재원 최고께서 얘기하시는 거죠?
◆ 김재원 :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돈을 썼다, 쓰지 않았다"라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이고요. 대부업체를 운영하는 데 관여를 했다면 결국은 재산 공개 과정에서 문제가 된 것이거든요. 그러면 당연히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될 것이고, 이것은 상당히 중한 처벌을 받아야 할 선거법 위반 사건이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이것은 당연히 수사를 해야 할 것인데 그런 내용은 어차피 이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김용남 후보 한 사람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서 민주당이 우리 당을 저버리고 간 사람들을 데리고 갈 때 어떻게 그렇게 하자 있는 사람을 잘 찾아내서 데려가는지, 그 신통한 것도 능력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이번 마지막으로 지방선거 전에 인터뷰가 아마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아서 김재원 최고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선거를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서 어떤 마음으로 얘기하고 계시는지요?
◆ 김재원 : 제가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는데요. 선거가 시작될 때만 하더라도 우리 당이 전패할 것이다, 경북지사 하나 건지고 전패할 것이라는 그런 불안감이 많았었고 또 그런 분위기에서 선거가 시작되었던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정청래 대표나 이재명 대통령이 보여주는 그 후안무치하고 막무가내식 국정 운영과 또 더 나아가서 일당 독재로 가는 전 단계로 보이는 여러 가지 조짐들이 결국 국민들을 각성하게 했고, 특히 보수 진영은 내부 분열을 상당히 혐오하면서 선거 자체를 하지 않으려는 정도의 그런 많은 갈등을 겪었었는데, 역시 이 나라는 이재명 정권에게 맡겨서는 안 되겠다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그것이 보수를 결집시키고 오늘날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경합 지역으로 변하는 데 많은 역할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선거 과정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런 점을 꼭 생각하시고 투표에 임하시면 아마 대부분 지역에서 저희들이 승리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김재원 : 고맙습니다.
◇ 김준우 : 네,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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