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회에서는 GTX-A 철근 누락 사태 등 안전 문제를 놓고, 여야 후보들이 충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아직도 삼성역 현장에 가보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중대한 부실시공인지, 일반적 부실시공인지 명확하게 답을 못하는 건 '안전 불감증'과 다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지금 자신이 가는 게 무슨 도움이 되느냐며 중대 부실시공 여부에 대한 판단은 현재 '일도양단'적으로 말씀드릴 일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국토교통부가 인정하는 등 보완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히 밝혀졌다며, 정 후보가 이를 선거용 소재로 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두 후보는 서소문 고가차도 공사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선 공방을 자제했습니다.
정 후보와 오 후보는 토론 초반,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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