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자신의 거취를 두고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선거 패배 책임론에 대해, 사실상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객관적인 데이터를 놓고 볼 때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반문하며 자리를 떴습니다.
이는 서울시장 선거 승리 등 상당히 선전한 부분도 있다는 당 일각의 평가를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당내 중진과 초선 의원 등은 장 대표가 거취 표명을 해야 한다고 공개 압박에 나섰는데, 6선 조경태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큰 틀에서 완패라며, 장 대표는 패배하면 물러나겠다고 했으니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4선 김도읍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선거 패배 지도부는 거취 표명을 해왔다며 장 대표를 겨냥했고, 초선인 김재섭 의원은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실패한 리더십이라며 거취를 결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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