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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울려 퍼진 '필승 코리아'...홍명보호 첫 공식 훈련

2026.06.07 오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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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경기를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한 홍명보호가 첫 공식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FIFA 주관 행사로 현지 팬들에게 훈련 모습을 공개했는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양시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전날 과달라하라에 입성한 홍명보호의 베이스캠프 첫 공식 훈련.

훈련을 시작한 선수들을 향해 열띤 응원이 쏟아집니다.

관중석을 가득 채운 현지 축구 팬들입니다.

흥민 손, 이제 멕시코 사람 해요!

FIFA가 지자체 협조를 받아 현지 팬들이 우리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도록 했는데, 현지 팬 8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오 필승 코리아'를 흥겹게 부르면서 멕시코 다음으로 한국팀을 응원합니다.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까리나 / 과달라하라 주민 : 용기 있게 해서 한국 대표팀이 경기를 다 이기면 좋겠습니다. 단 멕시코만 빼고요. 나머지 경기는 다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티나 / 과달라하라 주민 : 한국 선수들이 멕시코에서 놀라운 일을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또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생각해요. 한국이 8강이나 준결승에 갈 거 같아요. 정말 잘하거든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은 홍명보호는 과달라하라에서의 첫 훈련을 가볍게 소화했습니다.

표정은 밝지만 진지했고, 몸놀림은 가벼웠습니다.

앞으로 체코와의 본선 첫 경기까지 남은 기간, 전술 완성도를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입니다.

[홍 명 보 / 축구대표팀 감독 : 나머지 기간에는 좀 더 완숙하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완성도를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과달라하라에서 첫 일정을 소화한 축구대표팀은 이제 본격적인 전술 다듬기에 나섭니다.

과달라하라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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