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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코스닥지수 상승...네이버는 '급등'

2026.07.27 오전 11:53
코스피 상승 후 6,600선 하락…개인·기관 순매수
엔비디아 지분 투자 계획에 네이버 '급등'
코스닥 1~2%대 상승…기관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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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은 금요일'을 보냈던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장 초반 1% 이상 상승하다 하락 전환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들이 하락하는 가운데 네이버는 홀로 10% 가까이 급등 중입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코스피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피가 지난주 금요일 급락 후 반등을 하는 듯했는데 다시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코스피는 1.7% 오른 6,800선에서 출발해 현재는 소폭 내린 6,600선에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 중이지만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한미 주요기업들이 1,300조 원 규모의 협업을 진행키로 했다는 소식과 중동 긴장 완화, 국제유가 하락이 호재가 됐지만 시간이 가면서 상승 동력이 약화됐습니다.

장 초반 상승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코스피 대장주는 일제히 하락 중입니다.

반면 엔비디아가 지분 투자 계획을 밝힌 네이버는 10% 가까이 급등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1.7% 오른 채 출발해 760선에 있습니다.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엔 미국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기대감과 함께 경계감이 공존하고 있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0원대까지 내려갔다가 1,460원대에서 횡보 중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40조 원 규모의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 발행 자금 유입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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