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과정에 또 문제가 생겨 이틀 만에 다시 방류가 중단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11일 재개됐던 20차 오염수 방류가 어제(13일) 오후 이송 공정에서 발생한 경보로 또다시 자동 중지됐다고 우리 정부에 밝혔습니다.
방류는 5시간여 만인 어젯밤 10시 반쯤 재개됐는데 도쿄전력은 설비엔 이상이 없었고 순간 정전으로 해수 이송펌프 유량이 저하돼 긴급 차단 밸브가 작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선 지난 10일에도 이송 공정에 경보가 발생해 오염수 방류가 중지됐고, 도쿄전력은 하루 동안 오염수 탱크와 이송 펌프 사이 밸브를 교체한 뒤 방류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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