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모두를 위한 포용과 개방이 필요하다'는 말이 진심이라면 국회 법사위원장직부터 포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이탈리아 순방 중 올린 SNS와 관련해, 관례와 전통을 파괴하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점하며 포용과 개방을 운운하는 것은 모순이고 위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금 이 대통령의 열정은 솔직히 국민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친청'과 '친문' 축출과 당권 장악을 향하고 있지 않으냐며,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불법이고 헌법 위반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포용과 개방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본인은 하나도 실천하지 않은 말들을 여당에만 요구하고 있다며 스타벅스를 상대로 불매운동을 선동하고 야당을 '최악의 저질'이라며 갈라치기를 해온 분이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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