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국힘, 차라리 윤 어게인 공식 선언하라...오합지졸"

2026.06.18 오후 06:09
더불어민주당은 장동혁 대표 사퇴 요구가 빗발치는 국민의힘을 향해 차라리 '윤 어게인'을 공식 선언하라고 밝혔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 논평을 통해 어제 국민의힘 의원총회는 당의 지리멸렬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한 단면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선거 소청에 대한 당내 입장도 국민의힘의 분열과 불통이 심각한 수준이란 점을 드러냈다며 오합지졸 그 자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장동혁 체제가 국민의힘을 이끌어가는 방향엔 국민도 없고 민주주의도 없다며 투표용지 부족 문제를 부정선거로 둔갑시켜 극우 아스팔트 세력에게 노골적으로 합세하는 국민의힘의 모습은 당명을 '극우의힘'으로 바꿔도 어색하지 않을 지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연일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극우화의 길을 향하며 여전히 정부여당 흠집내기에만 혈안"이라며 "점점 더 윤어게인 정당으로 변질돼 가는 당의 정체성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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