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대표 선출 선거에서 지지하는 후보를 순서대로 여러 명 선택하는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선호투표제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고 그 표를 다음 순위 후보에게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선투표 없이 당선자를 정하게 됩니다.
전준위는 또 지난 2018년 폐지된 청년 최고위원제를 도입하는 안건도 의결했습니다.
이학영 전준위 위원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서로를 향한 멸칭 사용 등 당의 단합을 해치는 과도한 비방에 대해선 당 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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