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에서 부족한 점이 발견돼 추가 수사가 이뤄질 경우, 검사가 직접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3분의 2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개혁신당이 밝혔습니다.
개혁신당 싱크탱크, 개혁연구원이 어제(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5.5%가 경찰 대신 검찰이 재수사를 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전 연령대에서 '검사 직접 수사' 응답이 높았는데, 30대에선 76.5%가 검사 재수사 필요성에 공감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또 검사의 추가 수사 요구에 따라 경찰이 다시 수사를 진행할 경우, 경찰 수사에 대한 외부 견제가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는 응답은 전체 49.3%로,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는 응답을 13%p가량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 응답률은 0.7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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