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진우 "김성수, 강남 아파트 전세 3억 5천에...처남과 전전세"

2026.09.02 오후 03:21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처남과 '전전세' 방식으로 전세 시세 19억5천만 원가량의 서울 강남 아파트를 보증금 3억5천만 원에 거주 중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오늘(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 재산신고 내역과 부동산 거래 계약서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2023년 김 후보자 처남이 도곡동 아파트 실제 소유주와 15억 2천여만 원에 전세 계약을 맺은 뒤 다시 김 후보자에게 보증금 3억5천만 원, 월세 80만 원에 전전세를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서 김 후보자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처남 소유 서울 역삼동 아파트에 살면서 전세보증금을 3억5천만 원으로 신고했다며, 이러한 시세 차액은 증여세 부과 대상으로서 탈루가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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