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마크롱과 '꼬뺑' 된 듯"...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 수여

2026.09.09 오후 02:47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8일 저녁 마크롱 대통령 주최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대십자 훈장'을, 김혜경 여사는 '국가공훈 대십자 훈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는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마크롱 대통령과 '빵을 나누는 친구'를 뜻하는 진정한 '꼬뺑'이 된 것 같다며, 양국의 영원한 우정과 함께 만들어갈 빛나는 미래를 기원했습니다.

또, 지난 4월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한 교류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청자 가야금과 한강 작가의 소설을 전달했고, 브리지트 여사에게는 나전 클러치백을 선물했습니다.

만찬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강대헌 넥슨코리아 공동대표 등 경제계와 문화계 주요인사 17명도 함께해 경제와 문화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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