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 발달장애인 돌봄센터를 두고 '세금 빨대', '가족 월급잔치'라는 혐오 표현을 쏟아낸 데 대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과 희망을 정치공세에 악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에서 김 후보자 아들은 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현장에서 세전 월급 320만 원을 받으며 일했다며, 이것을 두고 어떻게 '혈세로 배를 불렸다'고 매도할 수 있느냐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발달장애인 돌봄의 가치를 모르는 자들의 오만이라며, 이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향해 '월 320만 원'의 무게를 아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다들 선호하지 않는 일에 온 가족이 뛰어든 건 사회적 헌신이자, 비난 대신 존경받아야 마땅한 일이라면서, 국민의힘은 저열한 흑색선전을 즉각 멈추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적 지원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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