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현 외교부 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출국합니다.
호르무즈 파병 등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조현 장관의 얘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현 / 외교부 장관]
몇 달 만에 정식 한미 외교장관이지만 지난달에도 장시간 통화를 했고 이런 과정에서 한미관계를 잘 조율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무엇보다도 한미 양국 간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깊이 있게 토의하고 또 한반도 문제 또 지역 문제 그리고 국제정세에 관해서도 한미 간에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저는 또한 미 의회 인사들 만나고 또 한반도 문제에 관심이 많은 싱크탱크 학자들도 만나고 그렇게 하고 UN총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자]
대미 투자 합의 일정을 보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배경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조현 / 외교부 장관]
그것은 절차적인 문제를 조금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미 간 이견이 있다기보다는 국내 절차적인 문제를 확실하게 하기 위한 거다, 그렇게 알고 있고 이 문제도 물론 이번에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전체적으로 양국관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나올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분명하게 미국 측에 설명하겠지만 또 어떤 이슈든 국익에 반하거나 또는 우리 입장과 다른 것은 아주 상세하게 설명도 하고 분명한 입장을 견지할 예정입니다.
[기자]
이번 회담에서 호르무즈 파병 문제도 논의가 될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혹시 미국 측에 전달할 우리 입장은 어떤 것인지요?
[조현 / 외교부 장관]
지금까지 우리 입장은 이것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우리가 모든 여러 가지 요소들을 감안해서 검토 중이고. 다만 이런 것을 준비하는 또 검토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국제적 협력에는 참여하되 우리 국민의 안전 또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항행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그렇게 얘기할,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어제 이란 대사 왔었는데 파병 관련해서 입장 전달하셨습니까?
[조현 / 외교부 장관]
어디에 왔었죠, 이란 대사가? 저는 만나지 않았습니다. 이란 아라그치 외교장관과 지난주에 통화를 했고 우리의 기본 입장을 이미 밝혔고 이란 측에서도 이에 대한 이해를 한 바 있습니다.
[기자]
내일 회담에서 핵잠이나 원자력 협정 계획 있으신가요?
[조현 / 외교부 장관]
그동안 실무진에서 협의를 계속해 왔기 때문에 이러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빨리 추진하고 그래서 두 번의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로 이루어진 조조인트 팩트시트의 이행을 가급적 조속히 추진해 나간다 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자]
북미 대화 동력이 필요하다는 지억도 있는데 고려 논의도 하실까요?
[조현 / 외교부 장관]
그건 주로 동향을 들어보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마는 우리로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서 밝힌 내용에 근거해서 이번에 북미관계에 있어서 어떤 돌파구가 마련된다면 그건 우리 정부로서도 환영하는 일이고 또 그럴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 정부가 패싱당할 일은 없으니까 그에 대한 점검도 하고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기자]
미 의회 관계자들도 만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건 특파원이나 기존에 있었던 문제들...
[조현 / 외교부 장관]
저는 가면 항상 상원, 하원 주요 의원들을 만나왔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할 것이고 얘기를 하다 보면 그중에는 그런 문제가 제기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만을 위한 면담은 아닙니다. 이 정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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