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복지위, 국감 증인 채택 신경전...민주 '오세훈'·국힘 '제넨셀' 요구

2026.09.29 오전 11:21
여야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제넨셀' 관계자 등을 증인으로 부르는 문제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오늘(29일)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원과 서울시의료원 예산 삭감 등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국민의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제넨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승인 의혹 관련자인 양 모 씨와 강 모 씨, 식약처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반발했습니다.

이만희 위원장은 추가로 채택할 만한 증인이 있다면 여야 간사가 의원들 의견을 잘 듣고 정치력을 발휘해 합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복지위에서는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국정감사 보고 및 서류제출 요구의 건과 함께 여야가 합의한 증인 18명과 참고인 30명에 대한 출석 요구의 건이 의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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