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트럼프 대미투자 발표, 무능·굴종 외교참사"

2026.10.01 오후 02:58
국민의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에 대해, 이재명 정부 대미 외교의 무능하고 굴종적인 민낯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산자위와 재경위 위원들은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고 540억 달러 규모의 알래스카 LNG 투자 등 미국 측 발표 내용은 팩트시트나 국회 보고 내용과는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만약 수백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협의하고도 숨겼다면 국회를 기만하고 국익을 훼손한 사안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 발표를 강행한 거라면 심각한 외교 참사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동안의 대미 투자 협의 경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한미전략투자법에 따른 국회 동의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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