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중수청 앞 의총..."내일 치안붕괴 지옥문 열려"

2026.10.01 오후 03:00
국민의힘은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수청 신설을 하루 앞둔 오늘(1일) 중수청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가 아무런 준비도 없이 검찰 보완수사권을 폐지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등 검은 양복을 입은 채 '근조 형사사법'이라 쓰인 영정 형태의 손팻말을 든 의원 70여 명은 중수청 앞에서 정권 폭주를 막아내지 못한 데 책임감을 느낀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죄 인사를 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경찰의 사건 은폐와 암장을 밝혀낼 모든 수단이 사라진다며. 강간을 강간이라고 살인을 살인이라고 밝혀내지 못하는 치안 붕괴의 지옥문이 내일부터 열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도 마지막 규탄사에서 공소취소를 하려는 자가 범죄자라며 이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재개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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