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국방위서 "북 김여정 담화 적반하장" 한목소리 질타

2026.10.20 오후 02:12
여야는 오늘(20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담화를 통해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적반하장이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대통령 국방정책특보이자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해군과 해병대 대상 국정감사에서, 우리 군 장병들이 북한 매설 지뢰로 중상을 입은 데 대해 북한이 사과는 못 할망정 오히려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도 어제(19일) 나온 김여정 담화는 적반하장이라며, 25사단 지뢰 폭발 사건이 터졌을 때 우리 군이 단호하게 대응했다면 김여정이 이런 행동을 하지 못했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담화문에 대한 입장을 묻는 김병주 의원 질의에, 서해 북방한계선은 해군 장병들이 피로써 사수하고 있는 해상분계선이라며, 북한이 침범할 경우 절차에 따라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격퇴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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