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한미 공군 연합훈련 비난..."철저히 힘으로 위협 억제"

2026.10.30 오후 02:31
북한이 한미 공군의 연합훈련 '프리덤 플래그'를 비난하며 철저히 힘으로 위협을 억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오늘(30일) 담화에서 한미 군부가 방대한 공중 무력을 동원해 자신들을 겨냥한 도발적 성격의 대규모 연합 공중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육군과 해군, 해병대도 참가하고, 공격형 무인기 등이 투입됐다며, 한미가 강변하는 '방어적 성격'과 실제 추구하는 목적이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변인은 자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적대 행위에는 주권 행사를 명분으로 무력 대응에 나설 수 있다며, 한반도와 지역 정세의 통제력을 위한 자신들의 선택엔 제한이 없을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프리덤 플래그는 한미 공군이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해 연 2회 실시하는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으로,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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