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풍년에 빚부터 낸 821조 예산...미래세대에 백지수표"

2026.11.01 오전 11:27
국민의힘은 821조 원에 육박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를 앞두고 미래세대 앞으로 끊은 '백지수표'라고 비판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1일) 논평에서 대통령은 반도체 초과 세수로 빚을 갚잔 주장을 '바보 같은 짓'이라고 표현했다면서 풍년에 빚부터 낸다면 흉년엔 무엇으로 버티겠느냐고 적었습니다.

반대로 국가 채무는 올해보다 100조 원 넘게 불어 1,520조 원이 되고 이자는 내년 42조 8천억 원, 2030년엔 53조 원에 달한다며, 하루 천억이 넘는 이자를 내며 무슨 '미래'를 말하느냐 반문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곳간 지기가 돼 초과 세수를 국채상환에 먼저 쓰도록 끝까지 요구하겠다며, 현금성·선심성 사업은 하나하나 따져 걷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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