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내일 현장의 과제를 직접 제안하고, 이를 실제 입법과 제도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행사인 '2026 국회 입법박람회'를 엽니다.
올해는 국회와 정당, 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경제·산업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 등 모두 88개 기관·기업·단체가 참여하고 경제존과 미래존, 입법존 등 3대 입법·정책 제안 부스가 운영됩니다.
경제존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메모리 반도체 실물 전시와 휴머노이드·4족 보행 로봇 시연 등 첨단 산업 체험 행사가 펼쳐집니다.
미래존에서는 누리호 10분의 1 크기 대형모형을 전시하고, 아동·학생·청년 단체들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제안하는 부스도 운영합니다.
정당과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하는 '입법존'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입법·정책 과제를 소개하고,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접 입법·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국민입법제안소'가 마련됩니다.
박람회 기간 수집된 우수 입법과 정책 제안은 소관 상임위원회 등과 연계해 실제 법률안 발의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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