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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마시다가 입 안으로 바퀴벌레"…논란의 게시물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11.04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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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의 한 매장에서 판매한 바닐라 라떼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본사가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는 메가커피 바닐라 라떼를 거의 다 마신 뒤 입안에서 이물질을 발견했고, 확인해 보니 바퀴벌레였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이물질을 뱉어낸 뒤 여러 차례 구토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장에 항의 전화를 걸었지만 관계자가 웃으며 응대해 불쾌했다며 환불 외에 다른 해결 방법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게시물에는 매장 관계자와의 통화 녹음도 공개됐습니다.

관계자는 고객에게 사과하면서도 "지금까지 이런 컴플레인은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해당 내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했으며, 공개한 신고 내역에는 식약처 식품관리총괄과에 접수 완료된 것으로 표시됐습니다.

메가MGC커피 본사는 고객에게 사과하고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3일 쿠키뉴스에 따르면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매장 내 폐쇄회로(CC)TV와 제조 공정을 확인하고 있지만 정확한 이물질 유입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매장은 전문 방제업체의 정기 관리를 받고 있으며, 외부 유입 가능성까지 고려해 설비 청소와 유입 경로 점검을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본사는 재발 방지를 위해 위생 관리 절차를 점검하고 매장 직원들의 위생 및 고객 응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유사 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 관리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위생·응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스레드 캡처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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