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 별세...자살한 듯

2009.11.04 오전 11:06
두산그룹 회장을 지낸 박용오 현 성지건설회장이 오늘 아침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박용오 전 회장이 현재 회장으로 있는 성지건설측은 "박 회장이 오늘 오전 8시 32분에 서울대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회장은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지건설 관계자는, "박 회장이 고통을 호소해 의료진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회복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지건설측은 그러나 일부 언론이 박용오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용오 회장은 1937년 생으로 향년 72세며, 최근 심장수술을 받은 뒤 지병을 앓아왔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1996부터 1998년까지 두산그룹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에 성지건설을 인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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