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마트폰 단말기 경쟁 본격 돌입

2010.04.17 오전 05:51
[앵커멘트]

'스마트폰' 열풍이 불면서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체의 스마트폰 단말기 제조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강성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 사용자가 150만 명으로 급증하면서 국내 소비자를 겨냥한 단말기가 나왔습니다.

국내업체 팬택이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1'을 채택해 만든 스마트폰입니다.

DMB를 시청할 수 있게 하고, 인터넷 속도도 높여 아이폰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인터뷰:이용준, 팬택 상무]
"문자기능,전화부기능 이런 것들을 다 한글화 하면서 커스터마이즈를 했고, 또 하나 차별화 요소라고 하면, SNS 기능같은 경우를 아주 쉽게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툴을 개발해서 제공을 했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도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을 이달안에 출시합니다.

아이폰에 없는 영상통화와 DMB기능까지 추가하고 하반기에는 독자 운영체제도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신영준, 삼성전자 차장]
"이번 달내로 국내에 세계 최초로 영상통화기능을 제공하고, 안드로이드 OS 2.1 버전을 탑재한 신제품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에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달에 이어 올 상반기에 스마트폰 두 기종을 새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여기다 애플과 모토로라 등 외국기업까지 가세해 연내에 30종이 넘는 스마트폰이 나올 전망입니다.

올해초부터 우리나라에 거세게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 이제 스마트폰 단말기 제조 경쟁으로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YTN 강성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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