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의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650억 달러를 넘는 역대 최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은 46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앞으로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 확대가 우리나라 플랜트산업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고 정부와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2035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수요가 지금보다 30% 이상 늘어나고 가스가 전체 에너지원의 2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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