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고 여객선 전복..."승객 바다로 탈출"

2014.04.16 오전 11:20
승객과 승무원 447명을 태운 채 진도 부근 해상에서 좌초한 여객선 세월호가 조금전 완전히 뒤집혀 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미처 구조되지 못한 승객과 승무원들은 이에 앞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사고해역의 파도 높이는 0.5미터 정도로 잔잔한 편이며 바닷물 온도는 12.6도로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에서는 2시간 정도 생존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송태엽 [tay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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