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재용 부회장, 어제 대국민 사과 뒤 미국행

2015.06.24 오전 11:2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사과 성명을 발표한 뒤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오늘 사장단협의회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이 미국 뉴저지에 있는 북미법인을 돌아보기 위해 어제 오후 출장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확산을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향후 삼성서울병원을 혁신하겠다며 국민께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준 팀장은 삼성그룹이 추가로 대책을 내놓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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