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형환 "블랙프라이데이로 소비 회복세 뚜렷"

2015.10.09 오전 01:17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최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소비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차관은 어제 경제 6단체 부회장들과 서울 목3동에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소비 회복세가 전통시장으로도 퍼지도록, 블랙프라이데이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500개 전통시장에 4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현재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백화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가전유통 전문점은 21.3% 매출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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