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신흥국 최초 '파리클럽' 가입

2016.07.02 오전 02:16
우리나라가 국제 채권국 모임인 파리클럽에 가입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가 파리클럽의 21번째 회원국이 됐고, 신흥국 가운데 처음 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리클럽은 국제 공적채무 재조정을 논의하는 핵심적인 단체입니다.

기재부는 파리클럽 가입으로 한국이 보유한 대외 공적 채권의 회수 가능성이 커지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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