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귀성길에는 '과자', 귀경길에는 '커피' 찾는다

2016.09.14 오전 07:45
명절에 고향으로 갈 때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 군것질거리를 많이 사고, 돌아오는 길에는 피로와 졸음을 쫓는 커피 등 음료를 즐겨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 씨유가 최근 3년 동안 설과 추석 연휴 기간 하행선과 상행선 휴게소 편의점 15곳씩 품목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행선 매출은 스낵류가 15.9%로 1위였고 커피 14.8%, 아이스크림 8.7% 순이었습니다.

막히는 차 안에서 허기를 달랠 수 있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 간식거리 수요가 많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대로 집으로 돌아오는 상행선에서는 커피가 16.3%로 1위였고 기능성 건강음료가 12.2%로 뒤를 이었습니다.

씨유 측은 명절 연휴 이동과 차례 준비 등으로 피로가 쌓인 상태인 만큼 장거리 운전 중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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