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짐 실은 60여 척 운항 차질...34척 집중관리

2016.09.17 오후 10:44
운항 차질을 빚는 한진해운 선박 가운데 짐을 싣고 있는 컨테이너선은 60여 척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미국과 스페인에서 추가 하역이 이뤄지면서 짐을 실은 컨테이너선은 69척으로 줄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 가운데 35척은 국내로 향하고 있고, 외국에서 떠도는 34척은 집중관리 대상으로 분류돼, 거점 항만에서 하역할 예정입니다.

한진해운 벌크선 40여 척은 대부분 비었거나 정상 운항으로 돌아서면서 정부 관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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