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트7 교환 고객, 갤럭시S8·노트8 구매하면 50% 할인"

2016.10.24 오후 02:54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교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보상 방안인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노트7 교환 고객이 '갤럭시 S7'이나 'S7엣지'를 24개월 할부로 구입한 뒤 본인이 12회차까지 할부금을 내면 잔여 할부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내년에 출시하는 '갤럭시 S8'또는 '노트8'을 살 수 있습니다.

만약에 1년이 지나기 전에 신제품 구입을 원하면 그 시점으로부터 12개월까지 사이의 잔여 할부금을 완납하면 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갤럭시 클럽'과 달리 월간 서비스 이용료 등은 없고, 가입 고객에게는 현재 노트7 교환·환불 고객에게 지급되는 쿠폰과 통신비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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