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지주 회장 최종후보에 조용병 신한은행장 추천

2017.01.19 오후 07:01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뽑혔습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19일) 최종 면접을 통해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가운데 조 행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행장은 1957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신한은행 인사부장과 뉴욕지점장을 거쳐 경영지원그룹 전무를 맡았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까지 역임했습니다.

오는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하고 3월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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