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주열 "미 금리 인상, 국내 시장에 특별한 영향 없을 것"

2017.12.14 오전 10:28
미국의 금리 인상과 관련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예상했던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 특별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정상화 속도가 관심이었는데 앞으로 금리 인상 전망을 담은 점도표 변화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내년 한미 간 금리 역전될 가능성이 앞으로 통화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통화정책은 국내경기와 물가, 금융안정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4일) 오전 김민호 부총재보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열고,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