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혼 전용 디딤돌·버팀목 대출 2조 2천억 돌파

2018.06.12 오전 08:22
정부가 지난 1월 말 출시한 신혼부부 전용 주택 대출 상품이 출시 3개월 만에 대출액 2조 2천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에게 우대 금리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전세자금, 즉 버팀목 대출과 구입자금인 디딤돌 대출이 지난 1월 말 출시된 이후 3개월 동안 2조 2천312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신혼부부 전용 주택 대출 상품을 내놓겠다고 밝힌 뒤 준비 작업을 거쳐 지난 1월 29일 출시했습니다.

또 청년 특화 청약통장도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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