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이 내일(22일) 발표됩니다.
정부와 여당은 내일 오전 당정 협의를 거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책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대책에는 현재 연 2조 원 정도인 소상공인 진흥기금을 늘려 폐업한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방안과 담배 수수료 인하 등 각종 수수료를 줄여주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식자재 구입비에 대한 소득 공제 확대 등 세제 혜택도 들어갈 전망입니다.
내일 대책 발표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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