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편의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주와 가맹본부, 정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1일)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부처들과 편의점주 대표, 가맹본부가 모두 모인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편의점의 심야 영업을 자율화하는 방안과 출점 경쟁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방안에 대한 건의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습니다.
산업부는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연말까지 가맹사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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