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동연 "탄력근로 단위기간 3개월→6·12개월 확대 협의중"

2018.10.24 오후 04:58
정부가 현행 최대 3개월인 탄력근로 단위 기간을 6개월이나 1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연장될 기간이 6개월일지 1년일지는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원래 2022년 검토하기로 한 것을 올해 안에 구체화하기로 한 데 의미가 있다면서 노동 유연성이나 노동법 문제가 조화되도록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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