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정년을 마치고 자영업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은퇴 세대가 주로 속한 60세 이상 가구주의 사업 소득이 올 들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공개한 올해 3분기 60세 이상 가구주의 사업소득은 60만 천원으로 1년 전보다 10만 8천 원 감소했습니다.
60세 이상 사업소득이 10만 원 넘게 줄어든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율 기준으로도 최대 폭 입니다.
내수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베이비부머까지 가세한 과당경쟁으로 수익성이 더 악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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