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3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94%로 한 달 전보다 0.02%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02%로 한 달 전과 같아 1년 반 동안 이어진 상승세는 멈췄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신규 취급액 기준은 해당 월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금리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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