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TX-A 노선 토지보상 착수..."2023년 개통 목표"

2019.06.25 오후 03:58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에 대한 토지보상 작업이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GTX-A노선 민간투자사업의 차량기지와 지상 환기구 등에 대한 토지보상을 위한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감정원은 보상계획 공고 이후 오는 8월쯤 감정평가를 거친 뒤 9월에 토지 등 소유자에게 협의통지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정원은 시속 200km로 주파하는 GTX가 건설되면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통은 오는 2023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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