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제조업 경기가 전 분기보다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제조업체 1,050곳을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시황 전망이 90, 매출 전망은 9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것을 뜻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내수와 수출 전망치도 각각 95와 98로 집계돼, 전 분기와 달리 기준선 밑으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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