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외 소비자, 'K 뷰티' 제품 가장 선호

2019.10.09 오후 01:02
해외 온라인 소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서 가장 사고 싶은 건 화장품, 향수 등 이른바 'K 뷰티'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올해 상반기 해외 판매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들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26%는 한국을 방문하면 K 뷰티 제품을 사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또 앨범과 DVD 등 K팝 관련 제품을 사고 싶다는 의견은 24%, 식음료 제품을 선호한 응답자는 16%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설문 대상자 대부분은 한류의 영향을 받은 2, 30대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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